공공데이터 API란, 공공데이터 활용,

목  차

공공데이터 API란

'공공데이터 API'는 말 그대로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생산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.
여기서 'API'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줄임말로, 쉽게 생각하면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약속 같은 거예요. 

그러니까 공공데이터 API는 "이런 이런 정보를 원하시면, 저희가 정해놓은 방식대로 요청해주세요. 그러면 그 정보를 드릴게요!" 하고 문을 열어주는 창구라고 할 수 있답니다.

 

왜 제공될까요?

공데이터는 국민의 세금으로 만들어진 소중한 자원이에요. 이걸 국민들이 투명하게 이용하고, 나아가 새로운 가치를 창출하는 데 활용할 수 있도록 하기 위해 제공된답니다.

정보 투명성 강화: 국민의 알 권리를 충족시키고 정부 정책의 투명성을 높여줘요.
새로운 서비스 창출: 개발자나 기업이 이 데이터를 활용해서 교통 앱, 날씨 앱, 상권 분석 서비스 등 혁신적인 앱이나 웹 서비스를 만들 수 있어요.
경제 활성화: 데이터 경제 시대에 새로운 비즈니스 모델을 만들고 일자리를 창출하는 데 기여해요.

공공데이터 API 활용

공공데이터 API를 사용하려면 몇 가지 절차가 필요해요. 마치 보물 지도를 찾아서 암호를 해독하는 과정과 비슷하죠!

회원 가입 및 API 키 신청: 대부분 '공공데이터포털(data.go.kr)' 같은 곳에 회원가입을 하고, 원하는 API에 대한 활용 신청을 해야 해요. 신청하면 API를 사용할 수 있는 **'인증키(Service Key)'**를 발급받을 수 있답니다. 이 인증키는 일종의 '보물 상자 열쇠' 같은 거죠! 
사용 방법 확인: 각 API마다 제공되는 정보(명세서)를 다운로드하여 데이터를 요청하는 방법, 즉 API 호출 주소(URL)와 필요한 매개변수(parameter) 등을 확인해요. 
API 호출: 파이썬, 자바, C# 등 프로그래밍 언어를 사용하여 정해진 주소로 인증키를 포함하여 데이터를 요청합니다. 
데이터 활용: 요청에 성공하면 대부분 JSON 또는 XML 형태의 데이터가 반환되는데, 이걸 내 프로그램이나 서비스에 맞게 파싱(parsing)하여 활용하면 된답니다. 
예를 들어,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면 내 앱에 실시간 날씨 정보를 띄울 수 있고,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면 우리 동네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거죠.
정말 재미있지 않나요?